[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JYP 최초 랩퍼 산 이(San E)가 소속사 동료 미쓰에이 민의 지원 속에 멋진 랩 실력을 과시했다. 이와함께 이색적인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산이는 1일 오후 5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생방송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 음반 ‘에브리바디 레디?’(Everybody ready?)의 타이틀곡 ‘맛 좋은 산’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맛 좋은 산’은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멜로디와 재미있는 플로우가 인상적인, 그야말로 산 이 스런 곡이다. 박진영의 ‘음음음’을 샘플링 했으며, 누구에게나 익숙한 ‘시장’에서 플로우의 영감을 얻어 노래에 재미와 친숙함을 더하고 있다.
또, 당돌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덩어리 산 이의 자기자랑(스웨거)과 재치 있고 센스 넘치는 가사가 한시도 귀를 뗄 수 없게 한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힙합 음악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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