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JYP 최초 랩퍼 산 이(San E)가 소속사 동료 미쓰에이 민의 지원 속에 멋진 랩 실력을 과시했다.
산이는 25일 오후 4시 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 음반 ‘에브리바디 레디?’(Everybody ready?)의 타이틀곡 ‘맛 좋은 산’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맛 좋은 산’은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멜로디와 재미있는 플로우가 인상적인, 그야말로 산 이 스런 곡이다. 박진영의 ‘음음음’을 샘플링 했으며, 누구에게나 익숙한 ‘시장’에서 플로우의 영감을 얻어 노래에 재미와 친숙함을 더하고 있다.
또, 당돌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덩어리 산 이의 자기자랑(스웨거)과 재치 있고 센스 넘치는 가사가 한시도 귀를 뗄 수 없게 한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힙합 음악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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