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양천구청 3층 강당서 진행된 취업박람회에 1000여명 찾아
이제학 구청장이 민선 5기 역점과제로 일자리 1만 개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취업과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 구직자와 유망 구인업체의 만남의 장을 이뤘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업체는 신세계이마트, 삼성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현대엔지니어링 등 35개 업체가 참가했다.
현장에서 만난 이재욱 신세계 이마트부문 목동점 인사파트장은 "본사에서 오는 10월까지 인사 채용중에 있어 방문한 분들에게 인사 채용 과정 등을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테스코 정삼용 목동점 부점장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젊은 남자 직원 중심으로 채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밝혔다.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워 취업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2010 양천구 취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취업의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천구청 일자리정책과(☎ 2620 - 463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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