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30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 발렌시아와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C조 2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특히 측면 미드필더가 박지성과 나니, 베베 뿐이다. 최근 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웨인 루니와 볼턴전서 부상한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가 빠졌다. 박지성의 선발 출격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박지성은 이번 챔피언스리그 뿐 아니라 정규리그에서도 선발 출전에 파란불이 켜졌다. 측면 미드필더 자원인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라이언 긱스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