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2008년부터 영등포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영등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 등 3곳에 무료 충전소를 설치해 중증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일반충전기는 전동휠체어의 경우 8시간 정도 충전하면 약 40km를 사용할 수 있는데 비해 급속충전소에서는 동일 거리를 2시간 이내에 충전할 수 있다.
충전방법도 매우 간편, 본인이나 도우미가 코드만 꽂으면 충전이 가능하고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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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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