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실장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대기업, 중소기업 문제와 관련하여, 명확히 해둘 것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홍상표 홍보수석이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민정수석실은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통령실 구성원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감찰활동을 하겠다고 보고했다.
매분기 집중적인 복무점검과 보안점검을 통해 업무에 대한 집중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하고 비리·비위를 사전에 예방토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근무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우수 격려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해 표창하고 인사에 반영하는 등 실질적으로 배려하되 비위 등이 적발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불이익을 주도록 할 것이라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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