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박형렬 SK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은 3분기 건설산업 내 입주 리스크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산업 리스크와는 차별화 될 수 있는 업체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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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현금성자산이 지난 2008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순차입금 감소로 이어지고 있지만 향후 현금자산 전망에 있어서는 구조적인 변화가 이미 시작됐다고 SK증권은 설명했다.
특히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현금창출 능력은 결국 성장을 위한 전략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현대건설 채권단은 8월 예비실사,9월 매각 공고 및 인수의향서 접수, 올 연말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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