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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도민안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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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돌봄, 일자리, 법률상담, 기업애로 등 현장서 민원해결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2일부터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찾아가는 도민안방’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바쁜 직장생활, 사소한 민원을 들고 관공서를 찾는 부담, 건강 등의 이유로 방문하지 못하는 도민들의 안타까운 민원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재래시장(5일장 포함)과 전철역 광장, 직장인이 많은 산업단지, 노인층이 많이 거주하는 농촌 마을, 낙후지역 등에서 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전문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취약계층 생계지원 ▲무료법률상담(주택, 세무, 법률), 부동산 상담 ▲소비자 피해상담 및 구제방법 안내 ▲기업애로 해결 및 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 ▲기타 일반생활민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에서 처리가 불가한 복합민원은 관련 실과 책임자들을 찾아가는 도민안방 현장에 직접 참여케 하여 민원내용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법도 병행한다.
한편 찾아가는 도민안방에서는 민원해결뿐만 아니라 전문 의료진의 건강상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각종 공연발표, 민간단체들의 각종 전시회 등 볼거리도 제공하는 등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더 뜨겁게 더 낮은 자세로 무한봉사와 무한섬김의 현장민원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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