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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2' 출연진, 개봉 첫날부터 무대인사 '강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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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이하 ‘고사2’) 출연진이 개봉과 함께 릴레이 무대인사에 돌입했다.

윤시윤 황정음 박은빈 지창욱 등은 28일 서울 지역 극장가를 순회하며 무대인사에 나섰다. 28일 하루 동안 11개 극장을 거치는 강행군이었다.
이와 동시에 유선동 감독, 손호준 남보라 박지연 및 티아라 멤버들도 12개 극장을 방문했다.

이날 무대인사는 2개월간의 촬영 기간만큼이나 숨가쁘게 진행됐다. 한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마치자마자 쉴 틈 없이 다음 장소로 이동해야 했다.

스크린 앞에 나선 배우들은 예상 외로 많은 관객 수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윤시윤과 SBS 드라마 ‘자이언트’의 황정음을 만나려는 팬들이 몰려온 것.
배우들은 팬들이 건네준 꽃다발을 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시윤은 “영화 출연이 처음이라 그런지 아직은 어색한 기분”이라며 “여기에 오신 여러분 모두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첫 영화라서 설렌다.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시고, 공포영화 보면서 더위를 날려버리셨으면 한다”며 웃음을 머금었다.

지창욱은 “열심히 영화를 준비했다.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박은빈은 “작품을 찍으면서 수영을 처음 배웠다. 수영장 물을 많이 먹은 만큼 영화가 흥행했으면 좋겠다”며 “친구들에게 입소문 내달라”고 당부했다.

눈코 뜰 새 없는 일정 가운데서도 윤시윤은 ‘제빵왕 김탁구’ 대본을 외우느라 여념이 없었다. 황정음은 팬들의 해바라기 선물에 감동 받기도 했다.

한편 '고사2'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린다.

박종규 기자 glory@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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