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요타 인도 자회사인 도요타키를로스카르모터는 소형차 에티오스(Etios)의 엔진과 트랜스미션 등을 생산하기 위한 설비 건설에 이 같은 투자를 단행한다.
최근 도요타를 비롯한 혼다, 제너럴모터스(GM) 등 세계 자동차업체들은 인도 시장을 노린 새로운 차종 개발과 공장 설립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인도와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수요를 견인할 대표적인 지역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도요타의 에티오스는 인도에서 오는 12월부터 7만대 가량이 먼저 생산될 예정이다. 이후 수요에 따라 20만대까지 생산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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