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개발·차세대 웹 어워드 부문
임베디드 개발 부문에 출전한 ‘알 유 젠틀(R U Gentle)’팀은 운전자의 습관을 고쳐주고 자동차의 탄소 배출도 줄인다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프로젝트로 6개 팀이 겨루는 최종 결승에 올랐다.
차세대 웹 어워드 부문에 진출한 ‘워너비 앨리스’는 도움을 주고 받은 사람이 서로 연결되는 ‘선행 릴레이’를 주제로 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개발해 1차 관문에 진출한 123개 팀 가운데 최종 37개팀 중 하나로 선발됐다.
차세대 웹 어워드 부문은 모든 평가 과정이 MS의 전 세계 심사위원으로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2개 부문 결승에 오른 한국 대표팀이 수상을 할 경우, 한국은 2007년 이후 4년 연속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이매진컵 2010’의 총 상금은 미화 24만 달러로, 임베디드 개발 부문의 우승팀은 미화 2만 5000 달러를, 차세대 웹 어워드 부문의 우승팀은 미화 8000달러를 트로피와 함께 받는다.
한편 ‘이매진컵 2010’ 지역별 예선에서는 전세계 121개국에서 32만 500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69개국 109개 팀 400여명의 학생이 지난 3일부터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펼쳐지는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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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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