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20여개 해수욕장 문 열기 시작...이달말까지 모두 개장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을왕·왕산·하나개 해수욕장 등 중구 지역 해수욕장 5곳이 지난 1일부터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강화군·옹진군 등에 위치한 해수욕장들도 이달 안에 모두 개장한다.
강화군의 경우 동막·민머루 해수욕장은 오는 10일, 뒷장술·대빈창 해수욕장은 17일 각각 문을 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경찰 등 관련 당국들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도 경찰관들 중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해 응급처치 훈련 등을 실시하고 지자체, 민간구조대등과 합동으로 인명구조체제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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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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