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렌즈교환식 카메라(DSLR) '알파 NEX'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펌웨어 버전2 업그레이드는 펌웨어 버전 1이 설치된 'NEX-5'와 'NEX-3' 제품에 모두 적용되며, 이용자들은 펌웨어 버전 2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한 후 USB 연결을 통해 설치하거나 NEX 지원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해 업그레이드받을 수 있다.
해당 기능으로 촬영한 사진은 일반적인 2D의 JPG 파일과 3D MPO파일로 동시에 저장되며 MPO 포맷이 호환되는 모든 3DTV에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별매 제공되는 HDMI 케이블로 소니 브라비아 (BRAVIA) 3DTV와 연결하면 최적화된 감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NEX 펌웨어 버전 2는 스윕 파노라마로 하늘과 바다를 촬영할 때 정확도를 향상시켰고 전원 오프시 사용되는 전력 효율을 높였다. 또한 렌즈 캡을 탈부착할 때 어두운 화면에서 정상적 밝기로 돌아오는 시간을 줄이는 등 전체적 성능을 일부 개선해 제품 편의성을 강화했다.
알파 NEX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알파 NEX 마이크로 사이트 (http://alpha.sony.co.kr/N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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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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