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흔히 먹는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등을 담은 '의약품안전사용매뉴얼' 시리즈를 제작, 첫 편으로 타이레놀(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에 대한 정보를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세트아미노펜 의약품이 처방전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어서 의도하지 않은 중복투약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실제 타이레놀, 판피린, 화이투벤, 광동탕골드액 등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의약품이 시중에 매우 다양해, 감기 환자들이 중복해서 먹게 될 위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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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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