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공시Plus]엔빅스, 메탈 케이스 전문업체 인수한 까닭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용량 저장장치시스템구축 전문기업 엔빅스가 메탈 케이스 전문업체인 원진산업을 인수하면서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엔빅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진산업의 지분 16만8,003주(90%)와 경영권을 198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계약으로 엔빅스는 정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확대 정책에 따른 스토리지 사업과 원진산업의 메탈 케이스 사업을 양대 성장동력으로 가져갈 방침이다. 원진산업을 국내 제1의 휴대폰 케이스 개발업체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원진산업은 휴대폰, MP3, 디지털카메라 등의 메탈 케이스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 95년 설립된 이래 사업 초기부터 주요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현재 중국 현지에 법인 2개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약 25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약 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명노 엔빅스 대표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메탈케이스 사업과 기존 스토리지 사업을 조화시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선미 기자 psm8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수만과 상하이 동행한 미소년들…데뷔 앞둔 중국 연습생들?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국내이슈

  • 관람객 떨어뜨린 카메라 '우물 우물'…푸바오 아찔한 상황에 팬들 '분노' [영상]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해외이슈

  • [포토] 광화문앞 의정부터 임시개방 "여가수 콘서트에 지진은 농담이겠지"…전문기관 "진짜입니다"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PICK

  • 벤츠 신형 C200 아방가르드·AMG 출시 속도내는 中 저고도경제 개발…베이징서도 플라잉카 날았다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대통령실이 쏘아올린 공 '유산취득세·자본이득세'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