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빅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진산업의 지분 16만8,003주(90%)와 경영권을 198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원진산업은 휴대폰, MP3, 디지털카메라 등의 메탈 케이스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 95년 설립된 이래 사업 초기부터 주요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현재 중국 현지에 법인 2개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약 25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약 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명노 엔빅스 대표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메탈케이스 사업과 기존 스토리지 사업을 조화시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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