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2340달러로 상승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유로매수에 나서는 양상이었다. 일부 이익실현성 유로매도가 나오기는 했으나 유럽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유로매도는 제한적이었다.
유로·달러는 한때 1.2350달러로 약 2주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제금융센터는 "달러화는 글로벌 증시 상승에 따른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수요 증가 등으로 유로화대비 2주래 최저수준으로 약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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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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