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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미결제증가, 금통위대비 포지션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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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대비 3000계약가량 증가..오후장 들어 20만계약 넘겨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채선물 흐름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미결제가 오후장들어 증가하고 있다. 전일대비로는 3000계약가량 늘어난 모습이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뚜렷한 이유를 알수 없다는 반응이다. 다만 익일 금통위를 앞두고 미리 포지션을 쌓는 포석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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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시33분 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미결제량이 20만599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점심무렵까지 19만9400계약 가량을 유지했었다. 전일에는 19만7339계약으로 마감한바 있다.

6월만기 3년물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1틱 하락한 111.66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5틱 내린 111.62로 개장해 111.69와 111.60 사이 좁은 레인지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시간 외국인이 1850계약을 순매수하며 6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도 1527계약 순매수를 보이며 이틀연속 매수세다. 반면 은행이 1615계약 순매도하며 이틀연속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도 1525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제2금융권의 한 채권딜러는 “특별한 이유는 없어 보인다. 다만 익일 금통위 대비 포지션 쌓기 정도로 이해된다. 어제부터 시장거래가 힘을 잃어 모멘텀 역시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증권사와 외국계자산운용사 채권딜러들도 “증권과 외국인 매수가 늘면서 전일대비 3000계약정도 미결제가 늘고 있지만 뚜렷한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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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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