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월드컵] 안정환, 허정무호 조커로 부활할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안정환, 허정무호의 조커될까?'

2010 남아공월드컵이 일주일도 채 안남은 상황에서 '조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환에 대한 기대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단기간 내 열리는 월드컵 같은 토너먼트 경기같은 경우 골 결정력을 가진 선수의 필요성이 큰 것이 사실이다.

이에 허정무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 전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친 바 있는 안정환을 꼽았다.

지난 1월까지만해도 2010 남아공월드컵 엔트리에도 들지 못한 그였지만 허정무 감독에 의해 지난 3월 열린 코트디부아르전부터 허정무호에 합류했다.
이같은 안정환의 대표팀 발탁에는 팀 내 강력한 한 방이 있는 조커의 부재가 컸다고 할 수 있다. 조 허정무 감독의 기대를 충족시킨 선수가 없었던 것.

하지만 '조커'로 나선 안정환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이다. 실제 최근 열린 벨라루스,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투입됐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안정환의 무거운 몸놀림은 허정무 감독의 마음까지 무겁게 하고 있는 것.

이승렬(서울)과 김보경(오이타)이 차세대 조커로서 뒷받침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민들은 '반지의 제왕' 안정환이 다시 한번 2002년의 영광을 다시 재현해 내길 원하고 있다.

안정환이 이같은 바람대로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반지 키스' 세러머니를 선보일 수 있을 지 사뭇 기대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