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SI업체인 쌍용정보통신과 네트워크장비업체인 모바일컨버전스, 다산네트웍스, 텔레필드, 보안업체인 드림시큐리티 등 7개 대중기업체는 이날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우선 공동기술개발협약(협약명 글로벌베스트 스마트워크 인프라플랫폼)사업에서 8억원을 투자해 유무선 융합시대에 적합한 전자정부서비스용 플랫폼을 연구개발한다. 스마트워크는 스마트폰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사무실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말한다.
지경부는 민간이 자율로 이 같은 협력을 하자 이날 산학연 정책간담회를 열어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필요한 정책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또 전국의 공공기관 정보화담당관들을 초청해 '스마트 워크' 관련 서비스 및 기술을 시연해 공급자인 장비업체와 공공기관 수요자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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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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