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기업,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따뜻한 디지털 세상 실천 네트워크'는 26일 팔레스호텔에서 대표자 모임을 갖고 발기문 채택, 세부사업 확정 등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따뜻한 디지털 세상 실천 네트워크'는 이번 대표자 모임을 시작으로 정보화 선진화, 정보보호 등 중·장기적 활동 의제 형성 및 정책 모니터링, 자발적인 실천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전한 정보문화 ▲실용적 정보문화 ▲함께하는 정보문화 등으로 활동방향을 구분해 신뢰와 실용의 '디지털인본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태 원장은 "따뜻한 디지털 세상 실천 네트워크는 건전 정보문화의 사회적 공유, 생산적 정보활용의 확산을 위해 구성된 민간주도의 협력체"라며 "정보화 역기능 해소를 위해 공동 대응함으로써 정보문화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디지털 세상 실천 네트워크'의 공식 출범식은 오는 6월 8일 열리는 제23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철현 기자 k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