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문수 캠프 "유시민, 전쟁마케팅에 촛불 이용" 맹비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 측은 30일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의 촛불유세와 관련, "야당과 유 후보는 이번엔 전쟁 공포를 선동하는 전쟁 마케팅에 촛불을 이용할 모양"이라고 맹비난했다.

김문수 후보 선대위 손숙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야당과 유시민 후보의 촛불은 선동과 왜곡이다. 야당과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는 촛불 선동을 멈춰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유 후보의 주말 촛불유세 방침와 관련, "지지호소와 유세를 하기에도 바쁜 와중에 촛불을 들겠다고 하니 어이가 없다"면서 "그들이 촛불을 들고 나온 이유는 천안함 사건 이후 일방적으로 북한을 두둔하다 민심의 역풍을 맞자 촛불 선동을 해서라도 표를 얻어보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손 대변인은 아울러 "국민들은 2008년 광우병 공포를 왜곡하고 선동하는 상징이 됐던 그때의 촛불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면서 "표에 집착한 선거용 촛불은 촛불이 아니다. 야당과 유 후보가 촛불을 드는 순간, 촛불은 왜곡과 선동의 상징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성곤 기자 skzer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