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중파에서 처음으로 가상광고가 등장한데 이어 오는 25일에는 공중파 방송에서 기업의 상품이나 로고 등을 노출하는 간접광고(PPL·Product Placement)가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pos="C";$title="";$txt="▲ 25일 방송될 예정인 SBS인기가요의 간접광고(PPL) 화면";$size="550,346,0";$no="201004220837500582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날 방송에서 ‘SK커뮤니케이션즈’의 ‘네이트 광고’가 인기가요 프로그램 내 가수 7팀을 소개하는 코너인 ‘Take 7’ 전후로 2회에 걸쳐 13초간 검색창 광고를 노출될 예정이다.
간접광고는 그동안 법적근거가 없어 브랜드를 테이프나 모자이크 처리 등으로 노출시키지 않았지만 지난 1월 방송법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공식적인 광고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한편 지난달 25일에는 공중파 방송에서 가상광고가 첫선을 보였다. 실제 장소에는 없지만 컴퓨터 그래픽 등을 이용해 시청자들에게 브랜드나 상품을 보이도록 하는 광고기법이다. 이 역시 지난해 방송법이 개정되면서 허용된 광고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가상광고와 간전광고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광고시장의 회복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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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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