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58억달러의 정부 구제금융을 조기 상환했다. 회사의 성장세가 순조로운 분위기다.
21일(현지시간) GM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에 47억달러, 캐나다 수출개발공사에 11억달러 등 채무를 청산했다고 에드워드 휘태커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밝혔다.
이는 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과 판매량이 개선됐기 때문. 실제로 GM의 주요 브랜드인 뷰익, 시보레, 캐딜락 등은 올 들어 3월까지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3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대섭 기자 joas1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