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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근생용지 입찰에 1100억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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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중 21개 필지만 낙찰…낙찰가률은 100~209%선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 광교 신도시 근린생활시설용지 입찰에 뭉칫돈이 몰렸다.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6일 진행된 총38개 필지 공급에서 55%인 21개 필지가 낙찰되면서 유입된 낙찰금액 총액은 1174억2609만619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17개 필지가 유찰되면서 당초 경기지방공사가 공급 예정가격으로 제시한
총액 1549억8044만원보다는 375여억원이나 못미치는 액수다.

낙찰된 필지의 전반적인 낙찰가률은 최저 100%~209%에 달했고 3.3m²당 1100~2800만원 수준을 보였다.

이번 입찰에서 낙찰금액이 가장 낮은 필지는 4-2로 예정가 27억4500만원 대비 126%선 인 34억7821만원에 낙찰됐고 6-1-2는 72억9764만원의 예정가격 보다 145%선인 105억88만원선으로 가장 높은 낙찰금액을 기록했다.
최고 209%의 낙찰가률을 보인 6-2-2필지는 91억7850만원에 낙찰됐다.

금번 입찰에서는 기업 못지않게 일반인의 참여도 눈에 띄어 낙찰필지 중 50% 가까이는 개인이 낙찰받기도 했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이번 입찰의 9블럭을 제외하고는 여러 필지서 고르게 낙찰 되었다”며 “대체로 일반 상업지와 연계된 필지를 선호한 현상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유찰 용지는 내주 이후 재입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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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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