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2740만원 지원...어려운 학생들 1인당 7만원씩
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수학여행을 가지 못하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학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수학여행 경비 지원
지원 대상은 지역내 17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92명의 학생이다.
서대문구는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수학여행 경비를 지원해 올바른 인성을 갖고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틈새계층 아동에게 급식비 전액 지원
아울러 서대문구는 가정형편으로 급식비를 제때 내지 못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법적 지원대상자가 아닌 저소득 틈새계층 아동으로 가정형편을 잘 알고 있는 담임선생님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금액은 총 2330만원으로 총 61명 아동이 방학기간을 제외한 1년간의 급식비 전액이다.
주응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 앞으로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수학여행 경비 지원과 급식비 지원등과 같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