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외 주식형펀드 전체(거치식+적립식) 계좌 수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지난 1월까지 19개월 연속 감소하다 2월부터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후 지난 2월 1354만2000개로 전달에 비해 1만9000개 증가했다.
거치식을 뺀 적립식 계좌 수도 2008년 6월 1410만개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008년 12월 1280만개, 2009년 6월 1190만개, 2009년 12월 1060만개, 지난 1월 1034만2000개 등으로 계속 줄다가 2월에는 1047만5000개로 13만3000개 늘었다.
또 2월에 집중된 중국 본토펀드와 국내 인덱스펀드 출시 등도 국내외 주식펀드 계좌 수를 늘린 요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주식형펀드 계좌수는 증가한 반면 대규모 펀드 환매는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현재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하루 1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 순유출이 6거래일째 이어졌으며, 해외 주식형펀드도 20일째 자금이 빠져나가는 등 펀드 환매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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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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