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록펠러";$txt="세계적인 명문 록펠러가(家)의 스티븐 C. 록펠러 주니어 리-에코홀딩스 회장이 26일 서울 충무로 아시아경제신문을 방문해 임영욱 아시아미디어그룹 회장(왼쪽)과 환담 후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size="550,369,0";$no="201003261258186010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 과정에서 거대 독과점 기업을 구축한 냉혹한 사업가로 평가받기도 했지만 재계에서 물러나 자선사업에 몰두하면서 청교도적인 삶과 막대한 기부로 찬사를 받게 된다.
존 록펠러는 시카고대학 설립을 위해 6000만 달러이상을 기부하고 그 후에도 3억5000만달러를 더 보탰다. 록펠러재단, 일반교육재단, 록펠러의학연구소 등을 설립하기도 했다.
외아들인 록펠러 2세는 물려받은 재산을 다 쏟아부을 정도로 자선ㆍ의료ㆍ교육ㆍ문화사업에 꽃을 피웠다. 록펠러 3세, 넬슨, 로렌스, 윈스롭, 데이비드 등 록펠러 가문의 손자들은 미국 정ㆍ재계를 장악했다.
특히 차남 넬슨은 대통령보좌관, 뉴욕주지사, 부통령을 역임했으며 3남 로렌스는 항공업과 원자력사업에 뛰어듬과 동시에 초기 환경운동의 중심인물이 된다. 4남 윈스롭은 아칸소주지사로, 막내 데이비드는 체이스맨해튼 은행의 운영자로 활동하게 된다. 록펠러 4세는 웨스트버지니아주 상원의원으로 활약했다.
본지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록펠러 주니어(록펠러 5세)는 이러한 가문의 피를 물려받아 왕성한 사업가적 기질과 자선활동, 사회공헌활동을 동시에 펼치고 있다. 록펠러 주니어는 페이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예일대에서 공공ㆍ민간 매니지먼트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개인적으로는 골프와 스키, 글쓰기와 야외활동을 즐기며 딜플로우(deal flow)를 통해 상업적 '그린 에너지' 프로그램을 자선활동과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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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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