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권의 정치검찰이 우리 당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를 흠짓대기 위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데, 내가 나서서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으면 옳은 일"이라며 출석 배경을 설명했다.
정 대표는 지난 2002년 12월20일 산업자원부 장관 퇴임을 앞두고 한 전 총리가 마련한 오찬에 참석했었다.
검찰은 이 자리에서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인사 청탁을 목적으로 한 전 총리에게 5만달러를 건넸다며 기소했으나, 곽 전 사장은 최근 공판에서 직접 건네지 않았고 의자에 놓고 나왔다고 진술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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