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장 수사 입건 8명 가운데 여당이 7명..야당 표적수사 아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사법제도개선특위에 출석한 가운데 박주선 민주당 의원이 제시한 표적수사 의혹에 대해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범죄 사실을 진술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을 대한 수사"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장관으로 취임한 후에 지자체장 8명을 입건했고 그 중 3명을 구속했다. 입건한 8명 가운데 7명이 한나라당이고 1명이 민주당 소속"이라며 야당 표적수사 의혹도 부인했다.
아울러 그는 피의사실 공표 논란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로 단속한다고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며 "검찰에서 스스로 피의사실을 공표한 것은 아니라고 얘기한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