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2년여 작업 끝에 완성된 회사법 안 '모범 회사법'을 다음 달 초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전경련 관계자는 "한국의 지나친 기업 규제 요소를 제외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초점을 맞췄다"며 "모범 회사법이 발간되면 법무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 유관 기관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경련은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학 교수를 포함한 전문 연구진을 결성해 지난 2년여 동안 작업을 진행해 왔다. 모범 회사법은 200자 원고지 2000여장 분량으로 총 667개 조문으로 구성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