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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품] 금속류만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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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문제 불협화음으로 인한 强달러가 원인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금속과 귀금속류가 소폭 올랐을 뿐 상품시장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그리스 지원문제가 불협화음을 내면서 달러가 강세로 돌아선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1.62포인트(0.45%) 떨어져 267.86포인트를 기록했다. 6일 연속 하락이다.
유가는 이틀째 하락했지만 낙폭은 작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5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8센트(0.1%) 하락한 80.5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NYMEX 4월만기 가솔린은 갤런당 2.2177달러로 전일대비 0.35센트(0.16%) 하락했다. 난방유도 2.0693달러로 0.14센트(0.07%) 떨어졌다.
런던 ICE의 5월물 브렌트유도 1센트(0.01%) 떨어진 79.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금값이 6주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 저점매수세를 유입시켜 금값을 끌어올렸다.
NYMEX산하 상품거래소(COMEX) 4월만기 금은 온스당 4.1달러(0.38%) 오른 1092.7달러를 기록했다.
5월만기 은도 16.741달러로 10센트(0.6%) 상승했다. 4월만기 백금은 18.5센트(1.17%) 오른 1606.4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알루미늄을 제외한 금속도 반등에 성공해 소폭 상승했다.
COMEX 5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3.3805달러로 전일대비 3.5센트(1.05%) 올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3개월물 구리도 톤당 60달러(0.81%) 오른 743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LME 아연은 34달러(1.54%) 상승한 2245달러를 기록했고 납은 51달러(2.52%) 올라 207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주석은 1만7600달러로 71달러(0.43%) 올랐고 니켈은 2만2825달러를 기록해 550달러(2.47%) 상승했다. 반면 알루미늄은 2달러(0.09%) 내려간 2222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생산량 증가로 과잉공급 문제가 제기되면서 곡물은 모두 떨어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5월만기 밀은 부쉘당 9.5센트(2%) 떨어진 4.665달러를 기록했다. 옥수수는 10센트(2.74%) 내린 3.55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대두는 17.5센트(1.82%) 하락한 9.42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브라질의 생산량 증가 소식이 전해지면서 설탕가도 반등 하루만에 다시 하락했다. ICE 5월물 설탕은 0.62센트(3.51%) 떨어진 17.05센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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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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