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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안,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박용대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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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프라임그룹 계열인 ㈜삼안은 8일 박용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박 사장은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원에서 토목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중앙대 공학연구소, 일본대 이공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1990년 ㈜삼안에 입사해 21년 동안 도로공항사업본부장, 삼안연구개발원 원장, 감리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주)삼안은 김성광 부사장(상하수도사업본부장)과 서정원 부사장(국토개발사업본부장)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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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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