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시성비 확보 단지로 주목

- 시간 대비 효율성 중요도 상승에 직주근접 우수한 평택시 인구 유입
- 인근 산업단지 다수 위치…출·퇴근 시간 단축하는 시성비 단지

바쁜 일상으로 인해 개인의 시간이 분초단위로 중요해진 요즘 ‘시성비’가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24’ 에 따르면 시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분초를 다투며 산다는 ‘분초사회’가 2024년 10대 키워드 중 하나로 꼽혔다. 시간 대비 효율성을 의미하는 ‘시성비’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이는 현재 사람들에게 ‘시간’ 역시 돈 만큼의 중요한 자원이 된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의 시성비에 대한 중요도는 주거 환경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최근 수요자들은 직주근접성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다. 집과 직장 간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출·퇴근 소요 시간이 적어 통근 시 절약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워라밸에 대한 중요도가 올라간 요즘 출?퇴근 소요 시간은 매우 불필요한 것으로 구분돼 수요자들은 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시성비 입지의 지역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일자리가 많다고 알려진 평택시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포함한 여러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출·퇴근에 매우 용이한 단지들이 많다. 특히 서평택을 중심으로 원정·포승국가산업단지, 포승2일반산업단지, 평택 포승(BIX)지구 등의 산업단지들이 조성돼 있다. 실제로 해당 업종에 종사하는 많은 수요자들이 평택시로 유입됐는데, 통계청에 따르면 평택시는 지난 5년간 수도권 내 2번째로 많은 인구수 증가량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개인 시간을 중요시하는 사회가 되면서 사람들은 출·퇴근 소요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키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며 “평택시는 이미 직주근접이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지만 추후 여러 교통 호재로 서울까지의 통근도 기대할 수 있어 그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동문건설이 평택시에 시성비를 갖춘 단지를 공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일원에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공급한다. 단지는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갖추고 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위치한 화양지구는 원정·포승국가산업단지, 포승2일반산업단지, 평택 포승(BIX)지구 등이 가까운 서평택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고, 포승·현덕지구(예정), 자동차클러스터(예정) 등의 국가산업단지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높은 미래가치까지 품고 있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된 38번 국도 인근에 위치해 주변 이동에 매우 수월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충북, 강원 지역까지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편리한 인프라가 갖춰질 전망이다. 단지 도보 거리에 복합공공청사(예정), 종합병원(예정)이 들어서며 복합공공청사(예정) 맞은 편에는 중심상업지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야외에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둘러싼 산책로가 마련될 예정이며 그늘숲 쉼터, 맑은숲 정원, 수공간 등이 조성되어 단지 내 힐링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앙공원(예정), 너른뜰 체육공원 등 여러 공원이 조성되어 편리하고 단지 내·외 모두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동문건설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 ‘All-In-One 주거통합서비스’를 무상으로 4년간 지원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비스 기능은 ▲‘Smart Home’, ▲‘Living Support’, ▲‘Community System’, ▲ ‘Communication’의 총 4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실내 조명·난방 제어,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간편 민원신청, 커뮤니티 이용 예약관리 등 다양한 부분에서 편리한 단지 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무상 지원 기간 종료 후에는 입대위와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서비스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또한, 동문건설만의 차별화된 기술로 미세먼지 알람시스템, 지하주차장 클린에어 시스템 등 단지 내 공기청정이 가능하고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통해 난방비 절감도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 도어 카메라,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통해 보안을 강화해 안전한 주거 생활을 보장해 사생활 보호에도 부담이 없다.

동문건설은 이번 분양에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에 대한 부담이 적다. 이에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입지 또한 미래가치가 높은 화양지구에 위치해 있어 추후 집값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다.

동문건설의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07㎡, 총 753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한편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에 위치해 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동문건설 제공]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