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가 구직자 1254명을 대상으로 '대기업·공기업 비정규직'과 '중소벤처기업 정규직'의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7.4%가 중소벤처기업이라도 정규직을 원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대기업 비정규직을 선택한 구직자들은 대기업에서 경험이 경력에 도움이 될 것(74.2%)이라고 말했다. 또 이들은 정규직으로 전환에 대한 기대(42.6%)를 갖고 있으며, 연봉이 높을 것 같아서(32.0%) 대기업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입사하고 싶은 기업형태는 대기업(21.9%)과 중견기업(21.5%)이 가장 높았고, 공기업(18.6%), 중소기업(16.8%), 외국계기업(13.0%), 벤처기업(2.6%) 순이었다. 2008년 대비 대기업과 공기업, 외국계기업은 선호도가 낮아진 반면,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입사희망자는 두 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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