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익실현 빌미 금리급락 가능성 축소 vs 저가매수 기회
$pos="C";$title="";$txt="[표] 국고3년 9-4 금리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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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시40분 현재 채권시장에 따르면 통안2년물이 전일대비 4bp 내린 3.97%를 기록하고 있다. 국고3년 9-4와 국고5년 9-3, 국고10년 8-5가 전장보다 2bp씩 내려 4.08%와 4.61%, 5.11%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비 0.3포인트 떨어져 13개월만에 하락했다. 다만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비 0.5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광공업생산은 전년비 36.9%, 전월비 0.0% 상승을 기록했다.
A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선행지수가 좋지 않게 나와서 채권시장에 악영향은 없을 듯 보인다”며 “다만 예상한 수준정도인 듯싶다”고 전했다.
반면 B증권사의 채권딜러는 “예상한 수준이어서 채권시장에 큰 움직임이 없다”며 “오히려 이익실현이 나올수 있는 수준이라 수익률이 급락할 가능성이 축소될 듯하다”고 밝혔다.
외국계은행의 한 채권딜러 또한 “시장예상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 없다. 다만 강하게 롱으로 드라이브를 걸만큼도 아니다. 선반영을 많이 한듯 싶다”며 “금일 단기 고점을 봤거나 볼 가능성이 있어 금통위까지는 약간의 조정가능성도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또 “1년 언저리 통안채가 캐리수요로 인해 당분간 견조해 보이지만 나머지 구간은 조정이 필요할 걸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중립적 입장도 나왔다. C증권사의 채권딜러는 “일단 예상수준이어서 각자의 뷰에 따라 매수매도 공방이 치열할듯하다”며 “이미 예상하고 매수한 기관들은 차익실현을 하겠지만 아직 못산 기관들은 저가 매수를 할 상황이어서 힘겨루기가 팽팽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선행지수가 마이너스가 나와서 차익실현을 하더라도 크게 밀릴 상황은 아닌듯 하며 저가매수와 하락세가 지지될 경우 추가 강세도 가능해 보인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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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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