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2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린 '201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배기가스가 전혀없는 소형 프리미엄 전기차 'A1 e-트론'과 전기와 연료 에너지의 장점이 결합된 'A8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모델 2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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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1 e-트론’은 고성능 100% 순수 전기 차량 ‘아우디 e-트론’의 새로운 세번째 모델로 도시형 모델이 지향하는 2도어의 컴팩트한 차체로 구성된 MCV(Mega City Vehicle)이다.
또 소음이 거의 없으며 도시 주행을 위한 탁월한 성능과 함께 도심 주행에서 첫 50km까지는 배기가스가 전혀 없어 경제적이면서 친환경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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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께 공개된 'A8 하이브리드'는 2.0 TFSI 엔진과 전기 모터의 장점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2005년부터 ‘올해의 엔진(Engine of the Year)’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되기도 한 2.0 TFSI 엔진은 4기통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6기통 엔진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아우디는 이 엔진에 전기 모터를 결합해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49.0kg.m, 100km/h까지 7.6초의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연료 소비량은 16.1km/l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킬로미터당 144g으로 친환경 기능을 추가했다.
한편 아우디는 올해말에서 내년초 사이에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시킨 'Q5 하이브리드'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퍼트 슈타들러 아우디 AG 회장은 “기존의 TDI 디젤 및 FSI 가솔린 엔진과 함께 전기 모터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엔진이 출시돼 고객들이 보다 다양하고 효율적인 아우디의 엔진 기술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100% 순수 전기 자동차인 ‘e-트론’ 역시 2012년 말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우디의 ‘콰트로(quattro)’가 4륜구동 시스템의 대명사로 인정받아 온 것처럼 ‘e-트론’은 전기 자동차를 대표하는 아우디의 또 다른 이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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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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