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지난달 판매대수가 14만2885대로 전년동기대비 4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드의 이 같은 실적은 전문가들의 예상치(33% 증가)를 훨씬 앞섰다.
블룸버그통신은 이어 포드의 판매량 급증은 도요타자동차의 리콜 사태로 미국 자동차 시장 규모 자체가 축소된 가운데 얻어진 것이어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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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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