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미국 유명 SAT학원인 '엘리트 에듀케이션'은 지난해 10월 교재 무단 복제사용에 따른 저작권 위반 혐의로 R어학원을 고소했다.
R어학원은 경기도의 한 시험장에서 SAT 시험지를 빼돌리려다 적발된 강사 장모(36)씨가 소속됐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재계약 거부를 이유로 유명강사 손모(38)씨를 납
치·협박한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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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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