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미래의 대한민국 스타 CEO를 키워가기 위한 꿈나무 펀드 2억원을 조성하는 것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5억원 정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말 45개 중소ㆍ벤처기업이 후원한 약 2억4000만원의 펀드에 이어 추가 조성하는 것이다.
단, 음식점업ㆍ숙박업 등 창업지원법상 지원배제 업종 및 예비기술창업자육성ㆍ아이디어상업화지원 등 정부 창업지원사업 선정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미래청년 CEO들에게는 300만원의 모의창업활동자금(6개월분)이 지원된다. 특히 150여명 정도의 미래청년 CEO 중 모의창업활동이 우수한 20여명 정도를 뽑아 1000만~2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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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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