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류철호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김천혁신도시 현장사무소에서 도공 부지 13만9000㎡(4만2000평)에 대한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류 사장은 "현재 사옥 이전을 위한 설계를 추진 중"이라며 "사옥이 이전을 통해 김천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도공은 오는 8월쯤 본사 사옥의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 12월쯤 착공에 들어간다. 이에 2012년말에는 완공해 1000여명의 임직원을 내려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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