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5% 감소한 760억원, 영업이익은 6.9%감소한 49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매출액 감소는 지난 2008년 4분기 깜짝실적에 대한 역기저효과와 입찰방식으로 수출되는 유박스 매출이 상반기에 집중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낮은 환율로 수출 모멘텀이 다소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김 애널리스트는 "환율 효과를 제외하고 수출이 매년 21.3%씩 증가했음을 감안하면 최근 환율에 따른 실적 둔화 우려는 지나치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3%, 9.8% 증가한 3568억원, 549억원으로 전망헀다.
그는 "지난해 4분기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성장호르몬, C형간염 치료제, 당뇨병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 가시화에 무게를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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