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전 총리는 최근 검찰의 두 차례 출석 요구에 모두 응하지 않았다.
검찰은 곽영욱(구속 기소) 전 대한통운 사장의 진술과 보강조사를 통해 한 전 총리의 '5만 달러 수수' 혐의를 입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더라도 한 전 총리 측 지지자들이 저항할 경우 물리적 충돌은 물론 실제 영장을 집행할 가능성도 낮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 내에 한 전 총리 체포영장 청구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 전 총리 측은 15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현 정권과 검찰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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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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