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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고수의 클릭 e종목] 유비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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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ㆍ의원의 정보화 시스템부문 선도업체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비케어는 헬스케어 업종테마에 편승, 정부의 신성장 동력 중점 육성 분야에 포함이 되면서 올해 초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더욱이 미국의 의료개혁, 국내 의료법 개정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점진적으로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원격진료 수요 증가 기대와 맞물려 신종플루 테마로 편승되기도 했다. 유비케어가 운영하는 미소몰 닷컴의 신종플루 관련 제품 판매의 호조소식도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됐다.

테마주 중심의 종목 장세가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지는 않지만 정책수혜주들의 순환매, 신종플루 수혜주 부각, 연중 최고치 경신 등을 감안해 본다면 중기 상승추세가 쉽게 꺾이지는 않을 전망이다.

또한, 생명공학 사업을 강화 중인 모회사 SK케미칼의 리레이팅 흐름과 중장기적으로 맥을 같이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유비케어는 병원, 약국용 EMR(전자 차트 시스템), 의료기기, 건강기능 식품 유통 솔루션 주력 토탈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SK케미칼이 생명과학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동사를 인수(지분율 43.9%)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도 될 것으로 판단된다.

EMR분야 국내 M/S 40%의 선두주자 업체이며, 의원용 EMR(의사랑)은 50% 이상 M/S, 약국용EMR(앳팜)은 2강체제를 구축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전반적으로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되면서 정부 당국의 복지 및 정책적 의료지원도 증가될 것으로 판단되는바, 헬스케어의 지속적 성장성이 부각될 조짐이다.

또한 디지털 X레이 판매 호조로 의료기기 유통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했으며, 건강기능성 식품은 동원F&B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엠닥터 서비스의 본격 매출을 기대해 볼 만하다.

기술적으로는 60일선의 지지라인이 매수포인트가 될 것이며, 향후 SK그룹의 헬스케어 사업 본격 진출이 가시화 되고 있어 그 수혜종목으로 손색이 없다 할 것이다. SK텔레콤에서 본격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서 보자.

[※ 부자 되는 증권방송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서일교(필명 서일교소장)/ 하이리치 소속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하이리치 사이트(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리포트는 하이리치에서 제공하는 것이므로 아시아경제신문의 기사 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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