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대리급 이상 직장인 7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업무파악을 잘하는 사원’이 48.4%로 최고선호대상으로 꼽혔다.
성별과 직급에 따라 선호대상도 차이가 있었다. 남성은 ‘배우려는 의욕이 넘치고 적극적인 사원(51.2%)’을 최고로 선호한 반면 여성은 ‘업무파악을 잘 하는 사원(48.6%)’을 주로 꼽았다.
직급별로는 대리급과 과장급의 경우 ‘업무파악을 잘 하는 사원’을 베스트 유형으로 꼽은 반면, 차·부장급과 임원급은 ‘근태준수 등 모든 일에 근면 성실한 사원’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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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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