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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스위스, 내년부터 고위직 연봉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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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스위스 2위 은행 크레디트 스위스가 고위직 연봉을 인상할 계획이다.

20일(현지시간) 크레디트 스위스는 성명을 통해 7000명에 달하는 간부급 직원들의 연봉을 내년 1월 1일부터 올릴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이연 스톡옵션 그리고 연봉과 연계된 현금 보너스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은행들의 과도한 보너스 지급이 금융위기를 불러왔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발표된 것으로 보너스 지급 논란을 피하면서도 우수한 직원들에게 성과에 맞는 높은 급여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인다.

브레디 듀건 크레디트 스위스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보수지급계획은 직원들에게 적절한 보수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위스 최대 은행 UBS도 올해 초 간부직원들의 연봉을 50% 인상하기로 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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