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하지원이 18일 SBS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했다. 당연히 이 프로그램의 '여자 터줏대감' 이효리와의 대결이 최대 관심사였다.
영화 '해운대'로 '1천만 히로인'이 된 하지원과 '가요계 여왕' 이효리와의 대결은 생각만해도 짜릿하다.
두번째는 대결은 다음 주에 방영된다. 하지만 18일 프로그램에서 하-이의 대결을 찾자면 남자출연자들의 관심도로 승부를 결정지을수 있다. 당연히 이 부문에서는 하지원의 승리. 많은 남성 출연자들의 관심이 하지원에게 집중 된 것. 물론 처음 출연하는 게스트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하지원과 이효리의 대결이라는 점을 부각시키자면 이 부문에선 하지원의 승리였다.
이로인해 18일 방송분에서의 하지원-이효리 대결은 1대1 무승부였다.
주로 영화에서만 봐오던 하지원이 TV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처신할 것인지에 시청자들도 큰 관심을 보인 것이다.
하지원의 입장에서도 '패밀리가 떴다' 출연은 시청자와의 소통이란 측면에서 성공적이었다고 볼수 있다. 많은 시청자들은 이날 하지원의 순수하고 솔직한 매력에 '굿'을 연발했다.
그래도 하지원과 이효리의 최종 대결은 다음주에야 결판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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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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