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29일 주요 기업의 특허담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제3차 기업 연구개발(R&D)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특허 전문관리회사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정부는 이같은 지식재산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민·관 펀드를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민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특허 분쟁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기업, 대학, 공공연구기관의 지식재산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식재산 기반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은 창의자본 펀드가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작업을 신속히 진행해 9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운용사와 투자자를 모집하고 2010년 초부터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