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이나 담보가 부족해 금융사와 거래를 할 수 없는 저소득층의 금융 지원을 위해 향후 10년간 1조원을 조성키로 했다.
내년 1월1일 실시되는 마이크로 크레딧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추후 준비 과정에서 결정된다.
전경련 관계자는 "일단 전경련은 정부의 좋은 취지에 동참키로 결정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은 내년 정부 메커니즘에 따라 조금씩 맞춰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 크레딧(미소 금융)은 제도권 금융 기관에서 돈을 빌릴 수 없는 금융 소외 계층,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무담보ㆍ무보증으로 소액 자금을 빌려주고 사후관리까지 진행하는 자활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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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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