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차 없는 거리’ 체험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교통혼잡,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중교통 이용과 환경보호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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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환경단체 등과 함께 ▲환경문화 공연 ▲무동력기구 체험 ▲환경작품 전시 ▲친환경 상품전 ▲친환경 먹거리 장터 등 크게 5개 테마로 구성된 환경체험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환경퍼포먼스, 자전거 묘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을 통해 차 없는 날의 의미를 살릴 예정이다.
차 없는 날에는 송파구청 주차장을 비롯한 서울시 전역의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이 전면 폐쇄되며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서울버스(시내, 마을, 광역)와 지하철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오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로(세종로 사거리 ~ 흥인지문, 2.8㎞)와 강남 테헤란로(삼성역 ~ 역삼역, 2.4㎞)에 승용차 통행이 전면 금지되는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며 종로에서는 도시기후 개선과 연계한 환경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서부항구 도시인 라로쉐에서 교통량 감축과 환경개선을 위해 '도심에서는 승용차를 이용하지 맙시다'란 시민운동으로 처음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2020여 개 도시에서 확산?시행중이며 서울시는 2006년부터 시민단체와 함께 ‘차 없는 날’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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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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