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 생명존중 캠페인 열어
중구청과 중구보건소, 서울대학병원이 주최하고 중구정신보건센터에서 주관하여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관내 고등학교, 동대문운동장역, 동국대학교, 명동역 등에서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8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또 키오스크 설치를 통한 지역주민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유도하고 우울 및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토록 했다.
2008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자살자는 1일 평균 35.1명으로 1년에 1만2858명이 생명을 잃어 OECD국가중 1위로 나타났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생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 이라며 “이번 중구정신보건센터에서 실시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생명이 최대한 보호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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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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